세계 동물권 이슈를 논의하고 대안적인 영화를 소개하는 축제,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가 오랜만에 영화관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인간·비인간 동물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환경·멸종 위기 앞에, 생태계를 바꿀 열쇠는 바로 우리 동물이라는 대 주제하에 21개국 48편의 영화, 다양한 관련 포럼 등 풍성한 사유의 장이 5일간 이어졌고, 오늘(31일) 폐막을 맞이합니다.
환경과 동물권, 생명감수성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했던 서울동물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 모두 영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뜻깊은 순간을 마주하셨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와 지지 덕분에 올해도 무사히 영화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