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유기견 척추 골절 동물학대 사건 엄정 수사 및 엄벌 촉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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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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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익산에서 만신창이 몸으로 신고된 유기견은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가 골절되었으며 현재 응급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늦은 밤 비닐 하우스 옆에서 강아지 소리가 들려 우연히 비닐을 들쳐 본 제보자는 걷지 못하는 채로  비닐에 싸여 버려진 유기견을 발견하였습니다. 병원 검사결과 척추가 부러져 있었고, 뼈가 다 드러나도록 마른 몸, 이미 상태가 좋지 않은 작은 심장 때문에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나 수술을 결단하기 어려우며 견주가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작은 몸으로도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식욕이 왕성하여 보는 이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담당 수의사 소견에 따르면,  외상과 늑골 부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해당 유기견의 척추 골절은 단순 교통사고로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카라는 심각한 동물학대가 의심되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접수 하였으며, 학대자 엄벌 서명을 모아 수사기관에 전달하려 합니다. 





유기된 후 척추가 부러진 것인지, 척추가 부러진 상태에서 유기된 것인지, 견주는 누구이며 학대범은 또 누구인지 등 모든 것은 면밀한 수사가 진행되어야지만 알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진실이 규명되어야 하며 '학대'가 있었다면 철저히 수사해서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척추골절 유기견이 회복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철저한 수사로 학대자가 검거되어 응당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 서명하러 가기https://forms.gle/chajrPaTSBDH3h4m6


** 해당 서명은 전주지방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중복 서명을 피해주세요. 제출시 수작업으로 중복 서명을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의 서명을 받아 최대한 빨리 수사기관에 제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학대 없는 사회를 위하여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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