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의 강추위 모두들 어떻게 견디고 계신가요? 겨울이 다가오면 구스다운, 퍼 코트, 가죽 가방, 울코트와 같은 제품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리, 거위, 밍크, 여우, 너구리, 토끼, 친칠라, 악어, 소, 양과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며 사람들의 패션을 위해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전히 잘 모르거나, 쉽게 외면해버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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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새로 소비를 하기보다 있는 옷을 오랫동안 입는 것이 지구를 위해 가장 좋겠지만, 소비를 해야 할 때에는 비건 재료로 만들어진 옷과 액세서리를 선택함으로써 종차별 없는 패션에 함께해주세요. 누구도 고통받지 않는 진정한 멋쟁이가 되는 법,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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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 패션 검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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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 건수는 992건으로 2016년 304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동물혐오 범죄의 방법 또한 갈수록 잔혹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동물범죄는 수사와 혐의 입증 난이도가 높아 기소 자체가 어려운 데다가 양형기준의 부재로 인해 재판부에 따라 처벌 결과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들의 법 감정과 실제 판결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사회적 수긍 가능한 처벌을 현실화하기 위해 동물범죄 양형기준 정립이 절실한 상황인데요, 이에 지난 12월 8일 카라와 조정훈 의원실은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