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녹색당,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과 함께 지난 10월1일 달걀 사육환경 허위·과장 광고 업체를 공정거래위에 신고하며, 동물복지와 소비자 알 권리를 위해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을 주장해 왔는데요,
케이지를 철폐하는 등 동물이 보다 인도적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려면 해당 상품이 생산되기까지 동물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살았는지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동물복지를 견인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이에 따라 카라에서는 달걀 포장이 소비자에게 어떠한 닭 사육환경을 연상시키는지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
설문에 응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동물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시는 일이 되오니 많은 응답 바랍니다.
케이지를 철폐하는 등 동물이 보다 인도적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려면 해당 상품이 생산되기까지 동물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살았는지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동물복지를 견인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강력한 힘이 됩니다.
이에 따라 카라에서는 달걀 포장이 소비자에게 어떠한 닭 사육환경을 연상시키는지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
설문에 응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동물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시는 일이 되오니 많은 응답 바랍니다.
여러분이 마트에서 달걀을 고르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사육 방식에 대한 아래 정보를 참고하신 뒤 설문에 응답해 주세요.
설문 문항은 1개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은 사육환경 표시제 도입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럽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육환경 표시제에 따르면, 산란계(달걀을 얻기 위한 닭)의 사육환경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케이지, 평사, 방목
1. 케이지 사육은 좁은 철창에 닭을 평생 가둬두는 방식으로, 국내법상 마리당 면적 기준은 0.05㎡입니다.
2. 평사 사육은 축사와 같은 대형 실내 공간 바닥에서 여러 마리의 닭을 기르는 방식으로, 국내법상 마리당 면적 기준은 0.11㎡입니다.
(축사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대형 축사 1개당 5천~1만 마리의 닭들이 함께 사육됩니다)
3. 방목 사육은 자연이 있는 실외 공간에 닭들이 낮시간 내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풀어놓고 기르는 방식으로, 국내법상 마리당 면적 기준은 1.1㎡입니다.
사육 방식 |
마리당 면적 |
A4용지 환산 크기 |
케이지 |
0.05㎡ |
4/5매 |
평사 |
0.11㎡ |
1.5매 |
방목 |
1.1㎡ |
17.5매 |
케이지 사육방식
평사 사육방식
방목 사육방식
방목 사육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