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대신 농장을!] 멜라니 조이 방한 특별 대담 <육식주의 매트릭스 깨뜨리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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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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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하는 카라의 공장식 축산 반대 캠페인, '공장 대신 농장을!'
 
캠페인 1탄으로 마련된 <잡식가족의 딜레마> 특별 상영회에 이어 캠페인 2탄 멜라니 조이와 임순례의 특별 대담 '육식주의 매트릭스 깨뜨리기'가 5월16일(토) 2시, 연세대학교 공학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를 보고 육식에 대한 딜레마에 빠지셨다고요? 딜레마에 빠진 당신을 위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육식의 메커니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 멜라니 조이는 '육식주의(carnism)' 개념의 창시자로서 사회로부터 강요된 육식의 심리학을 꿰뚫고 있습니다. 이번 대담은 국내에서는 <왜 우리는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의 저자로 더 친숙한 그녀가 한국에서 오랜 동안 동물보호활동을 펼쳐온 임순례 감독과 만나 우리들이 불편해 하는 육식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는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카라는 지난 4월30일 '공장에서 기계로 물건을 찍어내듯' 동물을 대하는 공장식 축산이 위헌이며 공장식 축산이 한국 정부에 의해 정책적으로 조장되었다는 기자회견 개최에 이어 5월11일 산란계 배터리 케이지와 돼지 스톨 등 감금틀을 추방하기 위한 1백만인 서명운동을 개시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장 대신 농장을!' 캠페인 2탄 멜라니 조이와 임순례의 특별 대담 '육식주의 매트릭스 깨뜨리기'를 놓치지 마세요!          선착순 200분에 한하여 통역기가 지급됩니다

*특별 대담 이후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저자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댓글 1

전주미 2015-05-13 16:59

열심히 책을 읽으며 강연을 기다리고 있어요! 책을 통해 그동안 인정하기 싫었던 부분들을 정면으로 만납니다 ㅠㅠ 토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