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의 저자, 멜라니 조이 박사님의 강연은 광주에 이어 대전을 찾았습니다. 대전 지역 강연은 대전통계교육원, 대전환경운동연합, 아이쿱한밭생협,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공동주최로 통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는데요, 대전대학교 전태일 교수님의 사회로 1부 멜라니 조이 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토크가 곁들여진 질의응답에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광주에 이어 대전 지역에서 강연을 시작하는 멜라니 조이 박사님
맛있고 먹음직스러웠던 음식이 역겹고 혐오스러운 음식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체험하고 있는 청중들.
변한 것은 무엇일까요?
변한 것은 접시 안에 담겨 있던 고기가 아니라, 그 고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 우리의 인식입니다.
2부를 진행하고 있는 전태일 교수님(오른쪽)과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멜라니 조이 박사님(가운데). 왼쪽은 2부 통역을 맡아주셨던 분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은 물론 윤리적, 생태순환적 채식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도 참석해 주셨답니다.
행사가 끝난 뒤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서둘러 대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육식주의 메커니즘과 그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동물학대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 광주에 이어 대전 지역에서 강연을 시작하는 멜라니 조이 박사님
맛있고 먹음직스러웠던 음식이 역겹고 혐오스러운 음식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체험하고 있는 청중들.
변한 것은 무엇일까요?
변한 것은 접시 안에 담겨 있던 고기가 아니라, 그 고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 우리의 인식입니다.
2부를 진행하고 있는 전태일 교수님(오른쪽)과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멜라니 조이 박사님(가운데). 왼쪽은 2부 통역을 맡아주셨던 분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측은 물론 윤리적, 생태순환적 채식 운동을 하고 계신 분들도 참석해 주셨답니다.
행사가 끝난 뒤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일정 때문에 서둘러 대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요,
육식주의 메커니즘과 그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동물학대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